[부부상담 | 성인] 아내와의 관계를 회복하여 원만한 가정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어요

올리벳 대표계정
2022-11-21
조회수 472

저는 올리벳에서 상담을 한 OOO라고 합니다.

아내의 권유로 상담을 참여하게 되었고 이제 결혼생활 2년째인 제가 과연 상담을 한다고 나아질까라는 반신반의 속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둘 다 늦은 나이에 결혼하여 서로 맞춰가는 와중에 저희 부부는 일반적인 부부들의 신혼생활처럼 아름답지는 못하였습니다. 먼저 저의 잘못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가슴에 담아두고 잘 표현하지 않다가 쌓이면 폭발하는 성향인지라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폭발하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게 되었고 더 이상 내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무의미하겠다는 생각까지도 하였습니다.

 

사실 저희 부부는 그전에도 대전에서 유명하다는 부부관계 상담사께 거금을 들여 약 4개월간 상담을 했었습니다. 그때도 어렵게 시작했었지만 금액적인 부담이나 점점 변화되지 않고 서로가 바뀌기만을 바라는 분위기 속에 상담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상담을 하자고 했을 때도 저는 기대하지 않고 그저 하자고하니 따라서 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저희를 상담해주시는 선생님께 지금도 감사드리고 은인이라는 호칭을 부여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아내에게 어떻게 말을 하고 행동할 것이며 아내 또한 저에게 어떻게 말하고 말하지 않아야 할 것인지를 쉽게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저희에게 to do list 보다는 not to do list를 더 집중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저와 개인적으로 상담을 하시면서 했던 말 중에 가장 가슴에 새겨진 말은

 

“너가 이러니깐 내가 이런다는 정당성은 없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생각하는 선을 아내가 넘어버리면 똑같이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아내에게 감정적으로 대하며 이성을 잃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많이 미안하고 제가 준 상처를 회복시켜줘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담사 선생님의 말씀으로 인해서 또 경험을 저에게 알려주심으로 인해서 저에게는 그 어떤 값비싼 상담보다 가치있는 상담으로 와닿았고 상담이 끝난 후에도 주기적으로 관계를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너무나 감사한 상담사 선생님! 멀리 타지역에 있는 제 가족들이나 친구들을 떠나서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또 아내와의 관계를 회복하여 원만한 가정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상담사 선생님을 통하여 저희처럼 회복되는 가정이 더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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