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제에 좀 더 천착하기 전에,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에서 울화의 원인이 되었던 상황이 어떤 경우 였는가를 한번 따져보기로 하자. 다시 말해 인간관계에서 상처 받은 일을 돌이켜 생각해 보기 바란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 상처가 지금 당신에게 얼마만큼 영향을 기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자 이제 눈을 감고 민망하고 고통스러웠던 상황을 몇 분간 생각해 보는 것으로 시작하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실히 떠오르면 그 체험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여 기록해 보자. 그런 다음 그 사건을 당신의 이야기로 한번 풀어보자. 종이 위에 써도 좋고 그냥 상상 속에서라도 좋다.
옛날 그 상황을 오늘 시점에서 다시 생각해 볼 때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를 검토해 보자. 예를 들어, 그 일과 관련하여 당신에게 가장 많이 떠오르는 생각은 무엇인가? 하는 식으로 말이다. 이어서 이 문제를 생각할 때 어떤 기분이 드는지도 한번 고려해 볼 일이다. 마지막으로 상처를 되새길 때 당신의 몸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도 살펴보아야 한다. 이 연습을 마쳤다면 이제 다음 질문에 대답해 보자.
1. 그 고통스러운 상황을 당신이 체험한 좋은 일 들 보다 더 자주 생각하는가?
2. 그 상황을 생각하면 몹시 불편해 지거나 갑자기 기분이 나빠지지 않는가?
3. 그 상황을 떠올릴 때 마다 옛날과 다름없이 늘 똑같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가?
4. 그 때 일어났던 일을 마음 속에 끝없이 되풀이 하고 있는 자신을 문득 발견할 때가 있는가?
당신이 만일 이 네 가지 질문 중 하나에라도 고개를 끄덕였다면, 당신에게도 마음 속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는 울화가 자리 잡고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이제 당신은 치유를 위한 올바른 장소를 발견했다 여기서 완전한 용서를 배울 수 있으니 말이다.
울화가 발생하는 초기에, 배경에는 언제나 두 가지 요소가 자리 잡고 있음을 기억하자. 첫째, 전혀 원하지 않았던 일이 당신에게 일어나고, 둘째, 그 시점에서 당신은 아픈 감정을 처리할 아무런 방법도 알지 못한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이 일에다 마음 속 큰 방들을 몽땅 내어주게, 다시 말해서 울화를 가슴에 품게 된다. 이렇게 하여 그렇지 않아도 고약한 상황이 한 층 더 고약하게 되어 버린다.
그런데 이 고통스러운 경험이 당신의 마음 속 공감을 너무 많이 차지하는 데 까지 이르려면 여기에 다시 세 가지 특별한 일- 상처를 지나치게 개인적으로 받아들임, 탓돌리기 게임, 원망 넋두리를 만들어 냄 -이 일어나야 한다.
다음 주에는 울화의 1단계인 상처를 지나치게 개인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어떤 과정 두고 얘기하는 것인지 알아보기로 하겠다.
‘나를 위한 선택 용서 용서 - 용서는 어떻게 우리의 몸과 마음을 구원하는가?’ 중에서
이 주제에 좀 더 천착하기 전에,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에서 울화의 원인이 되었던 상황이 어떤 경우 였는가를 한번 따져보기로 하자. 다시 말해 인간관계에서 상처 받은 일을 돌이켜 생각해 보기 바란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 상처가 지금 당신에게 얼마만큼 영향을 기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자 이제 눈을 감고 민망하고 고통스러웠던 상황을 몇 분간 생각해 보는 것으로 시작하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실히 떠오르면 그 체험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여 기록해 보자. 그런 다음 그 사건을 당신의 이야기로 한번 풀어보자. 종이 위에 써도 좋고 그냥 상상 속에서라도 좋다.
옛날 그 상황을 오늘 시점에서 다시 생각해 볼 때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를 검토해 보자. 예를 들어, 그 일과 관련하여 당신에게 가장 많이 떠오르는 생각은 무엇인가? 하는 식으로 말이다. 이어서 이 문제를 생각할 때 어떤 기분이 드는지도 한번 고려해 볼 일이다. 마지막으로 상처를 되새길 때 당신의 몸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도 살펴보아야 한다. 이 연습을 마쳤다면 이제 다음 질문에 대답해 보자.
1. 그 고통스러운 상황을 당신이 체험한 좋은 일 들 보다 더 자주 생각하는가?
2. 그 상황을 생각하면 몹시 불편해 지거나 갑자기 기분이 나빠지지 않는가?
3. 그 상황을 떠올릴 때 마다 옛날과 다름없이 늘 똑같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가?
4. 그 때 일어났던 일을 마음 속에 끝없이 되풀이 하고 있는 자신을 문득 발견할 때가 있는가?
당신이 만일 이 네 가지 질문 중 하나에라도 고개를 끄덕였다면, 당신에게도 마음 속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는 울화가 자리 잡고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이제 당신은 치유를 위한 올바른 장소를 발견했다 여기서 완전한 용서를 배울 수 있으니 말이다.
울화가 발생하는 초기에, 배경에는 언제나 두 가지 요소가 자리 잡고 있음을 기억하자. 첫째, 전혀 원하지 않았던 일이 당신에게 일어나고, 둘째, 그 시점에서 당신은 아픈 감정을 처리할 아무런 방법도 알지 못한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이 일에다 마음 속 큰 방들을 몽땅 내어주게, 다시 말해서 울화를 가슴에 품게 된다. 이렇게 하여 그렇지 않아도 고약한 상황이 한 층 더 고약하게 되어 버린다.
그런데 이 고통스러운 경험이 당신의 마음 속 공감을 너무 많이 차지하는 데 까지 이르려면 여기에 다시 세 가지 특별한 일- 상처를 지나치게 개인적으로 받아들임, 탓돌리기 게임, 원망 넋두리를 만들어 냄 -이 일어나야 한다.
다음 주에는 울화의 1단계인 상처를 지나치게 개인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어떤 과정 두고 얘기하는 것인지 알아보기로 하겠다.
‘나를 위한 선택 용서 용서 - 용서는 어떻게 우리의 몸과 마음을 구원하는가?’ 중에서